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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Z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연애도 성생활도 혼자서 하는 MZ들

2022년 합계출산율 0.78명, 혼인율은 1970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OECD 국가 중 가장 합계출산율이 낮은 건데요.
선진 국가를 유지하기 위한 출산율이 2.1명인 것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숫자입니다. 사실상 한국은 소멸하는 상태인 것. 정부는 계속해서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지만 당장 빠른 해결은 요원해 보입니다.
하지만 결혼하지 않는 청년들은 결혼하지 않는 상황에 어느 정도 공감하는 반응을 보이는데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경제적 부담과 미래의 불확실성
결혼과 출산은 많은 경제적 부담을 동반합니다. 반면에 청년들의 사회 진출은 늦어졌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혼자 사는 삶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여성들은 결혼, 임신,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는 전체 가구 46.1%로 경력단절이 더 큰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또, 더 이상 평생직장이 없다고 여겨지는 지금 불안한 미래도 청년들을 쉽사리 결혼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연애에 대한 소극적 태도
2022년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연애 중인 청년은 전체의 34.5%로, 미혼 청년 3명 중 1명만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여유가 없어서가 가장 많았고, 앞으로 의향에 대해서는 46%가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연애하지 않는 사회에서 연애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것은 인상적인 현상인데요. ’남의 연애’에 열광하는 거죠. 대한민국을 강타한 연애프로그램의 인기의 이유에 대해서 사람들은 실제 연애의 피로를 꼽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변화, 굳이?
또한, 사회적으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혼 이외의 관계 형태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혼자 사는 삶이나 파트너와 결혼하지 않고도 행복을 찾고자 합니다.
2023 연애·결혼 리포트에 따르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한 사람은 71.8%입니다. 이는 전통적인 가족 모델과 결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는 것을 말해요.
2030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은
더 이상 필수가 아닌 선택
연애도 성생활도 혼자서 하는 MZ들

이러한 변화는, 섹슈얼 웰니스 시장의 성장에도 자연스럽게 힘을 보탰습니다. 중국에서는 미혼남녀가 많아지면서 섹슈얼 시장이 커졌다고 하는데요. 청년들이 혼자서 즐기거나 혹은 함께 더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이죠.
이제 한국에서도 서로 만나지 않고 혼자서 살아가는 문화, 의식주에 이어 성적 생활까지 혼자 하는 문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성관계 경험이 없는 한국인이 50대보다 20대가 더 많다고 해요.
💬 이런 세대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