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트렌드
침대로 이끄는 플러팅멘트 6가지
라면 먹고갈래는 고전! 요즘 세대식 섹러팅 멘트는?

'라면 먹고 갈래'는 고전! 요즘 세대식 섹러팅 멘트는?
플러팅: 수작 부리기? 매혹하기?
연애를 시작하기 전, 혹은 관심 있는 이가 생겼을 때 상대의 신호에서 그린라이트를 발견하기 위해 심리전을 시작하기 마련이죠. 그럴 때 필요한 건 바로 '플러팅'을 어떻게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렸어요.
플러팅(flirting)이란 '희롱하는, 시시덕거리는, 장난삼아 연애하는'을 뜻하는 '이성에게 장난삼아 추파를 던지는 행위'를 말합니다. 요즘에는 그에 더해 '섹스'+'플러팅'이 합해진 '섹러팅'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침대로 이끄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로 등장했어요.
이제는 고전이 되어 버린 '우리 집에 라면 먹고 갈래?'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극 중 이영애가 유지태에게 던지는 대사에서 유행하게 되었어요. 이후에 2000년대 큰 인기를 끌던 인터넷방송 bj도복순의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영상과 같은 여러 패러디가 이어지며 '섹러팅'의 시작 멘트로 자리 잡게 되었다는 사실!
고전 플러팅 멘트 3가지
고전적으로 상대를 이끌기 위해 쓰였던 멘트들은 이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어요. 이제는 조금 구식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클래식은 영원한 법! 상대방에게 고전적인 플러팅 멘트를 말하는 것도 담백하게 말한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보세요.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라면은 3분이면 조리 가능한 식품! 라면을 끓이면서 상대와 나누는 대화에서 섹스텐션을 줄다리기 하는 것이 묘미랍니다. 물론 물을 올리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
우리 집에 상대를 부르는 것이 아닌, 집에 들어가지 않겠다는 상반된 멘트예요. 그럼 집 안 들어가면 뭐 하는 걸까? 하고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이 포인트!
'바다 보러 가자'
바다 중의 바다는 바로 밤바다! 늦은 밤 바다를 본 후 차가 끊기고 방이 하나밖에 남지 않는 것은 정해진 법칙처럼 통하는 클리셰이죠.
고양이 보러 갈래? 야옹
밤늦게 먹는 라면, 차가 끊긴 밤바다와 같은 고전적인 상황은 이제 지겨우시다고요? 요즘 세대의 플러팅 방식은 조금 새로워요. 요즘 세대는 사귀기 전에 먼저 성관계를 경험하는 선섹후사 문화나, 다자연애와 같이 개방적인 성의식을 가진 이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중 대학생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에브리타임'에 올라왔던 한 플러팅 멘트가 화제를 모았어요. 이제는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가 아니라 우리 집 고양이 보러 갈래? 라는 것이 그 내용이었죠.
요즘 세대의 플러팅 멘트 3가지
흔히들 말하는 MZ세대는 새로운 세대인 만큼 새로운 문화를 반영한 섹러팅 방식이 통하는 세대예요. 코로나19로 집 밖을 나가지 못하는 문화, 디지털콘텐츠로 다양한 밈이 확산되기 쉬운 문화 등으로 이러한 새로운 플러팅 멘트가 유행하고 있어요. 요즘 세대의 새로운 플러팅 멘트 3가지를 알려 드릴게요.
'우리 집에 고양이 보러 갈래?'
고양이가 있다면 오케이, 없어도 오케이! 고양이 귀가 달린 머리띠만 준비한다면, 자연스럽게 침대로 상대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이 귀여운 멘트예요.
'자만추 어떻게 생각해?'
자만추?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 요즘에는 '자보고 만남 추구'라는 신조어로 통한다고 합니다. 선섹후사를 선호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상대의 의사를 묻는 회심의 한마디이죠.
'나 집순(돌)이라.. 넷플릭스 보러 올래?'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쿠팡플레이, 디즈니플러스까지 다양한 OTT 플랫폼이 있고, 집 밖을 나가지 않는 문화로 이제는 영화관보다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해요. 넷플릭스 앤 칠(Netflix and chill)은 이미 외국에서도 캐주얼 섹스를 뜻하는 완곡어로 통하기도 한답니다.
Yes is Yes, No is No
이를 기억하고 섹스를 동의한 후에 함께 즐거운 섹스라이프를 즐기길 바랍니다.
💬 여러분이 들어 본 최고의 플러팅 멘트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나눠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