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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 난자&정자를 얼리는 시대

신체 나이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얼음 결정이 반짝이는 작은 냉동고 앞에서 달력을 들고 미래를 계획하는 딥이 일러스트

"나 수술해야 해서 얼렸잖아" "응?"

갑작스러운 친구의 말에 다시 묻자, 치료 때문에 난자를 냉동시켰다고 설명해 줬다. 난자를 냉동한다니! 찾아보니 최근에는 난소 기능 저하 때문만이 아니라도 젊은 여성들의 난자 동결 시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 병원에서는 2022년 기준, 시술 수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난자 냉동이 뭐길래? 그렇다면 정자도 얼릴 수 있을까? 오늘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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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동결 보관 시술(난자 냉동)

말 그대로 난자를 얼리는 시술이다. 처음 나왔을 때는 항암 치료나 질병 등 때문에 시술되었지만,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임신 계획이 늦어짐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위한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다.

가임력에 중요한 것은 난소의 질과 나이다.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난소의 양과 질이 감소한다. 이는 병원에서 피 검사, 호르몬 검사, 난포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인트난자 동결 시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난소 기능 저하가 급격히 진행되는 34세 이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건강한 난소를 얻을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난자 냉동 진행 과정과 비용

난자 동결 보관 시술의 진행 과정은 생리 2~3일 차 병원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검사 및 상담 진행 후 과배란 유도 주사를 8~12일간 자가투여하게 된다. 과배란 주사는 난자를 과배란하게 하는 주사로, 원래 1달에 1개 배출되는 난자를 더 많이 배출하도록 한다. 이때, 병원에 가서 주기적으로 초음파로 상태를 확인한다.

투여 후 10~14일 차쯤 난자를 채취한다. 최소 2주간의 시간이 드는 셈이다. 난자 동결 시술을 진행하며 출혈, 감염, 통증, 복수,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냉동된 난자는 추후 임신 계획에 따라 해동하여 수정 후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난자 냉동의 비용은 비급여로 약 200~400선이며, 매년 보관비 약 20~40만 원이 추가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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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냉동

02 정자 냉동 관련 이미지

정자 또한 나이의 영향을 받는다. 35세 이후로 남성의 가임력은 완만히 감소하는데, 이에 따라 남성의 정자 냉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정자 냉동은 암, 정관 수술, 늦은 임신 계획, 과소 정자증 등에 대비책이 될 수 있다.

정자 냉동 진행 과정과 비용

정자 냉동은 난자 냉동에 비해 간단하게 이루어진다. 정액을 채취하고, 정액을 분석한 후, 동결 방지제를 첨가하여 냉동한다. 간단한 방식이기에 가임력을 보존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정자 냉동은 비급여로 대략적인 비용은 약 10만 원이다. 채취 후 보관 비용은 1년에 약 10~20만 원이다. 추후 임신 준비를 위해 정자를 해동할 때도 해동비가 발생한다.

마치며

평균 결혼 시기와 임신 시기가 늦어지며, 신체의 나이와 상관없이 인생을 설계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난자와 정자를 얼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며,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가장 건강한 난자와 정자로 원하는 시기에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물론 선택은 나의 몫이다

📌 한눈에 정리

  • 1난자 냉동: 34세 이전 추천, 최소 2주 소요
  • 2난자 냉동 비용: 약 200~400, 보관비 매년 20~40만 원
  • 3정자 냉동: 간단한 과정, 약 10만 원, 보관비 연 10~20만 원
  • 4선택은 나의 몫

💬 여러분은 난자·정자 냉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댓글로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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